2025.04.15 (화)

  • 구름조금동두천 1.4℃
  • 구름조금강릉 5.6℃
  • 맑음서울 4.0℃
  • 구름많음대전 4.7℃
  • 흐림대구 5.6℃
  • 흐림울산 4.7℃
  • 흐림광주 5.6℃
  • 구름많음부산 6.9℃
  • 흐림고창 5.6℃
  • 구름많음제주 9.0℃
  • 맑음강화 5.5℃
  • 흐림보은 4.6℃
  • 흐림금산 4.7℃
  • 흐림강진군 6.7℃
  • 흐림경주시 5.9℃
  • 구름조금거제 6.3℃
기상청 제공

한국HRD협회, HRD 위상을 높인 ‘2019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 개최

대한민국 HRD 위상을 높이고 혁신을 선도한 우수 공로자 표창
근로복지공단 연속 4회, 강원랜드 연속 3회 인적자원개발종합대상 수상
손욱 회장, 문국현 대표 남다른 인재육성 철학 펼쳐 특별공로상 수상

한국HRD협회가 주최하고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 시상식이 지난 3월 2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1995년 순수 민간주도로 제정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은 대한민국 HRD의 발전을 선도한 정부기관, 지자체, 기업체, 교육기관, 연수원, 교육전문가 등에게 수여하는 HRD 분야 최고의 상이다. 무엇보다 산·학·연·관이 모여 HRD를 기반으로 사람중심경영을 실현해 HRD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공표하는 유일한 상이기도 하다.

‘2019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 시상식은 이시형 세로토닌문화 원장과 윤은기 한국협업진흥 협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서막을 열었다. 이어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송영수 한양대학교 인재개발원 원장이 엄정한 심사경과를 보고하며, HRD 우수기관 및 공로자를 선별한 체계적인 기준 및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실제로 ‘2019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에서는 인적자원개발종합대상, 교육기관대상, 특별공로상, 교육프로그램대상, 교육솔루션대상, 명강사대상 총 6개 부문에서 17개 우수기관과 9인의 공로자가 수상자로 선정돼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먼저 인적자원개발종합대상은 HRD4.0 시대 사람중심경영 구현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강원랜드, 한국동서발전, 한국수자원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롯데마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인천국제공항공사, 파리크라상, 한국철도공사 모두 10개 우수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근로복지공단은 4회 연속, 강원랜드는 3회 연속 수상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혁신성장과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조직문화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조명받았다.

아울러 교육기관대상은 단국대학교 인재개발원, 롯데인재개발원, 세계한궁협회, 휴넷이 수상의 영광을 받았다. 이상의 교육기관들은 시대가 요구하는 HRD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해 차별화된 HRD를 펼쳐냈고,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별공로상은 손욱 한국형리더십개발원 이사장과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가 수상했다. 손욱 이사장은 농심 회장, 삼성종합기술원장, 삼성인력개발원장 등을 역임하며 기술경영과 인재육성의 양적, 질적 성장에 공헌했다. 또한 문국현 대표는 기업가정신을 중심으로 역량개발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역설하며 평생학습시대 이정표를 제시했다.

그런가 하면, 교육프로그램대상으로는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의 ‘스마트브레인 셀프매니지먼트’와 코오롱 인재개발센터의 ‘코오롱 성공아카데미’가 각각 뇌과학과 게이미피케이션을 근간으로 최고의 성과를 구현하는 선도적인 HRD 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교육솔루션대상은 풀무원건강생활의 ‘다봄플러스’가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명강사대상에는 김구종 원익 그룹 강사, 김숙희 누리치매예방교육센터 강사, 김창엽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 강사, 문영 그곳에 門이 있다 강사, 박경은 한국이미지경영교육협회 강사, 오수향 국민대평생교육원 강사, 조성희 명지대교육대학원 강사가 명강연으로 인재육성에 공헌해 상패를 수상했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