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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씨에스호텔앤리조트, 국내 최초 전통호텔 5성 등급 획득

스몰 웨딩,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유명한 가장 제주스러움을 경험할 수 있는 호텔

제주 서귀포시 중문단지에 위치한 ‘씨에스호텔앤리조트’가 국내 최초로 전통호텔 5성 등급을 획득했다.

씨에스호텔앤리조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전문가 현장평가와 불시 방문평가를 거쳐 전통호텔 5성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5성급 전통호텔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건축물의 내외부가 전통가옥의 형태를 갖추어야 하고 옥외 조경도 전통가옥과 조화를 이루게 조성되어야 한다.

씨에스호텔앤리조트는 제주 최고의 해안 절경을 끼고 들어 선 1만3000여평의 부지 위에 제주 전통가옥의 특징인 돌담과 초가를 떠올리게 하는 외관을 갖춘 단독 별장형 객실 29실과 동백, 하귤, 철쭉, 벚나무 등 각종 조경수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정원, 전통 연회장, 프라이빗 사우나, 노천탕, 잔디광장 등을 갖추고 있어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곳으로 도민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씨에스호텔앤리조트는 중문 단지내에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타와 함께 각국 외교사절단 문화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시크릿가든’, ‘미안하다 사랑한다’, ‘꽃보다 남자’, ‘궁’ 등 인기 드라마 촬영과 스몰 웨딩 장소로도 유명하다.

씨에스호텔앤리조트는 100여년 전 지어진 어촌마을 제주 전통초가를 그대로 유지 관리하는 등 전통성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 5성급 전통호텔로 인정됨에 따라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고객들도 더욱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의 자연환경과 건축양식, 생활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씨에스호텔이다. 제주다움이 우리의 장점이고 자긍심이라며 제주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제주를 느끼고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호텔을 만들겠다. 자연주의, 힐링 등을 콘셉트로 앞으로도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씨에스호텔앤리조트는 5성급 전통호텔 지정을 기념해 투숙고객 전원에게 별 쿠키 증정, 인스타 등을 통한 SNS 이벤트, 별따옵서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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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