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화)

  • 구름조금동두천 1.4℃
  • 구름조금강릉 5.6℃
  • 맑음서울 4.0℃
  • 구름많음대전 4.7℃
  • 흐림대구 5.6℃
  • 흐림울산 4.7℃
  • 흐림광주 5.6℃
  • 구름많음부산 6.9℃
  • 흐림고창 5.6℃
  • 구름많음제주 9.0℃
  • 맑음강화 5.5℃
  • 흐림보은 4.6℃
  • 흐림금산 4.7℃
  • 흐림강진군 6.7℃
  • 흐림경주시 5.9℃
  • 구름조금거제 6.3℃
기상청 제공

한국전기공사협회, 2019 전기공사 엑스포 개최

제29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 열고 전기시공발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눈길’
제29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 통해 세계적 기술 수준 선보여
세미나, 특별 강연 등으로 업계 비전 제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동시 개최로 볼거리 풍성

한국전기공사협회는 4월 4일 대구 엑스코에서 ‘2019 전기공사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 개최되는 ‘2019 전기공사 엑스포’는 전기시공분야의 모든 것을 총망라해 미래 100년을 준비한다는 목표 아래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를 비롯한 전력산업분야 세미나, 경영자 세미나 및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전국 전기공사 최고 경영자 세미나’와 동시 개최해 전기공사 기업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보 제공 프로그램과 교양 강연 등을 확대해 전기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올해 눈길을 끄는 행사로는 ‘2019년 전기공사업계 비전 선포식’이 있다. 업계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1만7000여 전기공사 기업들과 공감한다는 계획이다. 선포식은 개막식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기공사기업인들을 대표해 공사업계 오피디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2019 전기공사 엑스포에서는 198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37년간 3000명이 넘는 우수 기능인을 배출한 제29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도 열린다.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는 전력공급의 최일선에서 고품질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전기공사 기능인들 간 실력을 겨루는 국내 유일의 전국규모 기능경기대회로서, 전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기시공기술 향상과 지역 간 기술교류 증진, 우수한 기능인력의 발굴 및 배출 등 국가전력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전국 1만7000여 전기공사업체에 종사하는 전기공사기능인 중 각 시·도회를 대표하는 우수인력을 선발해 동력제어, 옥내제어, 변전설비, 외선지중선, 외선가공선, 태양광발전설비 등 6개 직종 7개 종목에 걸쳐 서로의 기량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학생부 대회는 미래의 우수 기능인력을 양성하는 밑거름으로써, 올해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수 선발이 이뤄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대회 입상자에게는 국가기술자격이 부여되며, 최우수 선수에게는 정부포상이 수여되고 우수선수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회장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 장려상 입상자에게는 협회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자 모두에게는 별도의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학생부는 입상자 전원 및 지도교사에게 우수기능인력 양성에 대한 장려책으로 해외연수 기회가 부여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있다.

2019 전기공사 엑스포와 동시 개최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아시아3대, 세계 10대 신재생전문 전시회로서 소재, 부품, 셀, 모듈, 장비, 주변기기 시스템 설계 및 시공을 총 망라해 전 세계 30여개국의 3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방문객만 3만명이 넘는 최대 규모로, ‘2019 전기공사 엑스포’와 동시 개최해 전력 산업의 미래 비전을 찾을 수 있는 시너지가 예상된다.

전력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조환익 前 한국전력공사 사장의 특별강연도 준비돼 있으며, 평창 동계 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이자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제작자로 유명한 송승환 전기공사 홍보대사의 전기공사 경영자 세미나 또한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관련 전시 부스 운영, 포토존 운영 등 참관인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변화하는 환경에 효율적 대응을 위한 정책 및 기술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전국 지역 간 시공기술경진을 장려해 전체 전력산업 수준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전기공사의 안전성과 보유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해 시공업계 3D 인식해소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신규인력의 유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전기공사공제조합, 한국전기신문사 등이 후원한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