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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프앤티, 해외 외식업 진출 ‘한식 푸드코트 플랫폼’ 통해 창업과 입점 가능

외식업 이젠 해외로 눈 돌려야 할 때
소자본, 1인창업, 브랜드창업 등 모든 형태의 창업 가능해

불황의 늪으로 위기를 겪는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는 가운데 강남, 홍대 등에서도 문을 닫는 외식업체들이 늘고 있다. 10곳의 식당이 개업하고 8개~9개의 식당이 폐업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요즘 정원에프앤티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나섰다.

정원에프앤티는 2월 중국 랴오닝성의 중국야웨이그룹과 협약을 맺고 그룹 소유의 만륭광장에 ‘한식 푸드코트 플랫폼’ 사업을 론칭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랴오닝성 영구시 빠이취엔구에 위치한 대형백화점 만륭광장 지하 1층에는 1260㎡의 면적에 한식 푸드코트 20여개의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입맛을 알리는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백화점의 푸드코트와 똑같은 콘셉트로 현지에서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이며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건강하고 맛있는 K-Food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해외에서 외식산업이 개별로 진출해 오픈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한식 매장 20여개가 한 번에 들어가는 푸드코트 사업은 첫 사례인 것으로 알려져 한식 세계화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에프앤티는 이번 사업은 해외 대형백화점 내 ‘한식 푸드코트 플랫폼’을 통해 소자본, 1인 창업, 브랜드창업 등 모든 형태의 창업과 입점이 가능해 자영업자, 청년실업, 조기 은퇴자들과 중소규모의 외식업체에는 해외로 진출할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창업에서 실제 운영까지 플랫폼이 모든 것을 지원하며 입주업체는 주방과 음식만 관리하고 테이블과 홀은 플랫폼에서 관리된다.

한식 푸드코트 플랫폼 및 정원 에프앤티 최연진 대표는 “초기 투자자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백화점 측과 협의를 통해 기본 인테리어와 후드시설, 조명시설, 바닥 시설 등은 제공되고 높은 임대료, 보증금이 필요 없는 수수료 매장으로 운영을 하게 돼 창업자들이 큰 부담 없이 창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리기술이 없는 창업자에게는 메뉴개발, 전수교육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원에프앤티는 랴오닝성 이외에 4~5개의 다른 지역에서 한식푸드코트 플랫폼 사업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창업,입점 문의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이메일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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