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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엠그룹, 건국대에 발전기금 20억원 기부

건국대는 부동산개발업계 1위이자 부동산개발부터 신탁·리츠·캐피탈·자산운용까지 아우르는 종합부동산금융그룹으로 성장한 엠디엠그룹이 건국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 20억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 건국대 민상기 총장, 구명완 엠디엠플러스 대표이사, 문태현 엠디엠 대표이사, 조용범 대외부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상호 협력을 위한 MOU체결과 함께 민상기 총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주현 회장은 “가장 어려웠을 때 독지가의 도움으로 대학을 마치면서 반드시 성공해 가난한 학생들을 돕겠다고 자신과 약속했다”며 “건국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과 시설에서 학업과 자기 계발 활동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이번 발전기금이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상기 총장은 “문주현 회장과 엠디엠그룹은 탁월한 통찰력과 도전정신으로 대한민국 부동산 개발 시대를 연 산증인”이라며 “학교를 위해 보내주신 기금의 가치를 항상 소중히 생각하고 대학발전을 위해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이번 발전기금으로 융합형 창의 학습공간 ‘K-큐브’ 등 첨단 교육시설 구축과 교육환경 개선, 학생 장학기금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엠디엠그룹 문주현 회장은 2001년 ‘문주장학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모두 370억원을 출연하고 2650명에 달하는 학생들에게 50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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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