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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노동영 연구부총장, 제14대 대한암협회 회장 연임

서울대학교 노동영 연구부총장, 서울대학교병원 의과대학 교수
제14대 사단법인 대한암협회 회장 연임

사단법인 대한암협회는 지난 8일 세종호텔에서 열린 대한암협회 정기총회 및 정기 이사회에서 노동영 회장이 제14대 대한암협회 회장으로 연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암협회는 암 퇴치 및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66년 4월에 창립한 암 관련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창립 이후 50년 동안 암에 대한 의식 향상을 위해 암 정보 교육, 암 종별 리본 캠페인, 암 환자 및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건의, 연구 사업 등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국내 유방암 수술의 최고 권위자로 불리는 노동영 회장은 1986년 전문의 이후 33여년간 서울대 연구부총장, 서울대 강남센터 원장 서울대학교 암병원장, 한국 유방암학회 이사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30년간 동아 학술상, 로슈논문암학술상, 유한의학상, 보령암학술상, 홍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했다.

노동영 회장은 연임사를 통해 “회장이라는 중책은 대한암협회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하라는 임무라고 생각하고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암 환우와 가족, 국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암 퇴치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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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